맑은 유리 사이로 물감을 흘려놓은 듯
자유로운 색의 흔적이 떠다니는 빈티지 화병.
80년대 일본 카메이 글라스에서 제작된 아이로,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화병을 통해
유리의 아름다움을 폭넓은 모습으로
선보였던 제조사랍니다.
투명한 유리 몸체 안으로 블루와 그린,
옐로우와 핑크의 색유리를 하나씩 더해
마치 붓으로 가볍게 그려낸 듯한
자유로운 마블 표현을 담아냈어요.
수공예 특유의 일정하지 않은 흐름과
유리 안쪽에 자연스럽게 남은 기포까지 어우러져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색의 위치와 겹침이 달라지는
유리만의 매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넓게 열린 입구에는 분리 가능한 꽃꽂이
홀더가 함께 구성되어 한두 송이부터
여러 줄기의 꽃까지 원하는 모습으로
편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꽃을 꽂지 않을 때에도 맑은 유리와
흩어진 색감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
공간에 가볍고 산뜻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아이입니다.
태그 부착, 미사용 보관만 되었던 좋은 상태
size: 가로12cm x 높이12cm
















